의령소방서는 지난달부터 관내 주요 등산로에서 가을철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산악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안전한 산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주말과 공휴일에 자굴산ㆍ미타산ㆍ남산 등산로 입구에서 ▲간이응급의료소 운영(등산 전ㆍ후 건강상태 확인)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안전산행 지도ㆍ안내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광수 현장대응단장은 “등산객분들의 보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가을철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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