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사랑의집 소속 여성장애인 핸드벨 소리샘벨콰이어가 25일 창원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6회 소리샘벨콰이어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2024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하나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 및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핸드벨연주회와 더불어 남성 중창단 ‘세레나데’, 전문 실내악단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 등이 게스트로 함께하며 이들은 Serenade to spring(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곡을 핸드벨과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샘벨콰이어는 2010년 창단해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폐막식 오프닝공연과 대한민국 장애인 예술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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