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족구협회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함안군 스포츠타운 수박구장에서 열린 제16회 경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생활체육 족구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의령군 참가 팀은 J-4 1팀, J-5 3팀, 60대부 1팀이 참가해 60대부 6강을 비롯해 J-4 8강, J-5 3위 등 소수의 선수가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현덕 회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동호인 숫자는 적지만 족구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높고 뜨겁다. 내년에도 군부 종합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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