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8일 오전 2024년 상반기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경남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이나 소생에 결정적으로 이바지한 경우 수여된다.
이날 소방서는 권태구 소방위와 문현수ㆍ박호진 소방장, 박영식 소방교, 이정진ㆍ박현민ㆍ조보경ㆍ김주호 소방사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수상자 중 문 소방장은 평소 119구급활동으로 국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경남도지사 표창도 받았다.
김환수 서장은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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