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 22일 군에서 관리하는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수기에 많은 사람이 찾는 유곡천 자암정, 의령천 구름다리 및 벽계계곡 등 중점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인명구조함, 구명함, 안전조끼 등 안전시설물과 주변 위험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하였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3명을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환경정비 등을 하고 있으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인 8월 15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주중·주말에도 예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령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