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19일, 24일 이틀에 걸쳐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과 부림면 가족문화센터에서 ‘2019년도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어교실 개강식에서는 수업진행과정 및 수료기준에 대한 안내를 통해 연간 참여율을 높이고자 했으며, 반 편성 시험을 진행하며 개인별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한국어교실이 개설되었다.

2019년에는 4개 반이 개설되어 연간 총 400시간 한국어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병석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이 향상되어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2019 한국어 교실은 교육기간 중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한국어교육을 수강하고 싶어 하는 결혼이민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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